북한이 지난달 28일부터 16일간 GPS 교란전파를 보내서 군 뿐만이 아니라 민항기와 어선까지도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북한이 GPS 교란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며 이번에도 우리 정부의 모략이고, 날조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체신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말을 하면서 '동족대결의 못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최근에는 제놈들이 당한 전파교란 피해를 놓고 또다기 우리를 걸고 드는 새로운 모략극, 날조극을 연출하고 있다'고 우리 정부와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몹쓸 짓을 저지르고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것은 쥐**의 고유한 속성'이라면서 우리가 북한 소행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만고 대죄의 무거운 형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보려는 필사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며 우리 정부를 맹비난했다.
북한이 이렇게 아니라고 우기면서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것은 매번 북한이 해왔던 수법이다. 명백하게 북한의 소행임이 밝혀진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북한은 아직까지 인정하지 않고 우리 정부의 날조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북한에게 굳이 인정하고, 사과를 하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이러한 북한의 주장을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걱정이다. 북한이 왕재산에 보낸 지령문을 보면 우리나라에 암약해 있는 북한 간첩들이 한둘이 아니지 않은가. 그런 사람들이 북한의 주장을 확대 재생산 하는 것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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